자유게시판
새 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
2013.01.02

사랑하는 성일 가족 여러분!

희망찬 계사년의 새해가 밝았읍니다.

말 그대로 다사다난했던 임진년이었읍니다.

하지만 우리 모두 제 위치에서 맡은바 임무에 충실했기에 그 험난한 파고를 넘을 수

있었다고 생각합니다.

고맙읍니다. 그리고 수고 많았읍니다.

올 해도 국제 및 국내정세로 보아 예외는 아니라 생각하니 어깨가 무겁읍니다.

그러나 걱정은 안 합니다.

왜냐하면 여러분들이 버티고 있는한 어떠한 어려움도 충분히 이겨낼 수 있으리라 믿기 때문입니다.


사랑하는 성일 가족 여러분!

아무리 경기가 어렵고 불황이라도 모두가 한 마음, 한 뜻으로 똘똘 뭉친다면 우리 앞에 적은 그냥 오합

지졸일 뿐입니다.

그동안 우리 성일은 양적으로는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루었지만 이제부터는 품질로 승부를 할 때라 여겨집니다.

남보다 많이 알고, 또 알려고 노력해서 그들보다 비교우위가 아닌 절대우위에 서야만이 이 험난한 경쟁사회에서

살아 남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.

이제 우리는 등산으로 따지자면 산의 중턱을 막 지난 지점이라고 생각합니다.

이제 다사 한 번 신발 끈을 조여 매고 새롭게 출발해야 합니다.


사랑하는 성일 가족 여러분!

우리는 갈 길이 아직 많이 남았읍니다.

이쯤에서 안주하다 도태되느냐, 아나면 가일층 노력하여 누구도 넘볼 수 없는 정상에 서느냐, 우리 모두의 마음먹기에

달렸읍니다.

자, 모두 힘을 냅시다.

세상에 공짜로 얻어지는 것은 아무것도 없읍니다.

노력한 만큼 이룰 수 있고, 노력한 만큼 얻을 수 있읍니다.

우리는 할 수 있읍니다.

계사년이 끝날즈음에는 스스로를 자랑스러워하면서 1년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최선을 다합시다.

고맙읍니다. 그리고 사랑합니다.

 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      계사년 벽두에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류       태      영 드림